넵튠, 신작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 '앵커패닉' 사전 예약 시작

넵튠(각자대표 강율빈, 정욱)은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신작 미소녀 수집형 RPG '앵커패닉'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13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두 가능하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SSR 등급 캐릭터 '레이븐'과 함께 인게임 재화인 아스테리온 1000개, 일반 및 픽업 뽑기권 10장 등이 보상으로 제공된다.

'앵커패닉'은 글로벌 게임 개발사 레이옌 게임(LEIYAN GAME)이 개발한 캐릭터 수집형 RPG로, 외계 종족 '슈겔'의 침략에 맞서 인류를 지키기 위해 미소녀 에이전트들이 전투를 벌이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게임 내에는 각기 다른 스토리와 스킬을 가진 미소녀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이용자는 직업과 상성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조합을 짜고 전투를 진행해야 한다. 또한, 진형 배치와 전용 무기, 모듈 시스템 등을 통해 캐릭터의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넵튠은 '앵커패닉'의 원활한 국내 서비스를 위해 성우와 캐릭터의 일대일 매칭을 통한 완벽한 싱크로율의 풀보이스 더빙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지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넵튠 관계자는 "'앵커패닉'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 독창적인 세계관, 그리고 전투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게임으로, 플레이할수록 전략적 운영과 캐릭터 성장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시작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넵튠은 유명 서브컬처 게임에 참여한 성우들을 다수 섭외해 '앵커패닉'의 더빙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이달 중 프로모션 동영상을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