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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 1999 공략

[공략] 리버스: 1999 양월 & 느와르 – 누굴 뽑아야 할까?

2025-04-25

리버스: 1999에서 최근에 진행된 2.5 업데이트, 여기에서 플레이어들은 신규 6성 캐릭터 양월과 느와르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이번 차이나 타운 무비 이벤트 기간에는 다양한 뽑기 재화를 얻을 수 있는 기회도 챙길 수 있어요.

업데이트 직후 양월을 획득할 수 있는 상태, 이후 패치로 느와르도 곧 출시될 예정이에요. 그럼 지금부터 두 캐릭터에 대한 정보와 어떤 캐릭터를 노리는 게 좋을지 알아봅시다. 두 캐릭터 모두 차이나 타운 무비가 끝나기 전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리버스: 1999의 6성 캐릭터 양월과 느와르 두 명이 보유하고 있는 스킬, 성능 분석 등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 누구를 영입해야 더 좋을지를 알아보려고 해요. 그럼 지금부터 시작해봅시다.

리버스: 1999 양월 & 느와르 – 누굴 뽑아야 할까?

 

 

양월 & 느와르 – 꼭 알아야 할 정보

2.5버전 업데이트의 핵심은 단연코 새롭게 등장하는 두 명의 6성 캐릭터 양월과 느와르입니다. 각각 개별 픽업 모집이 진행되기 때문에 픽업 모집 기간 동안 시기에 맞춰 원하는 캐릭터를 노려볼 수 있어요.

1차 픽업은 6성 한정 캐릭터 양월로 2.5버전 시작과 동시에 양월 한정 픽업 ‘낮처럼 밝은 진심’이 시작되었습니다. 패치 종료 전까지 영입이 가능해요

리버스: 1999 양월 & 느와르 – 누굴 뽑아야 할까?

이어서 진행될 두 번째 픽업 대상은 느와르입니다. 느와르도 곧 픽업 모집이 시작될 예정이고 패치 종료 전까지 만나볼 수 있어요.

리버스: 1999 양월 & 느와르 – 누굴 뽑아야 할까?

 

신규 6성 캐릭터 – 양월

양월은 강력한 범위 공격과 다양한 버프 / 디버프 능력을 가지고 있는 6성 캐릭터입니다. [선위]와 [안중]이라는 두 개의 특수 스택을 통해 아군을 강화하거나 적을 약화시키는 독특한 작동 방식을 가지고 있어요.

리버스: 1999 양월 & 느와르 – 누굴 뽑아야 할까?

양월은 계승 ‘방상의 계승자’을 통해 [강량 등장] 상태에서 강량의 영향을 받은 주문 발동 후 선위나 안중을 획득할 수 있어요. 두 스택이 총 6개가 될 경우 모두 소모해 다른 유형의 [여덟 혼의 공포]를 시전합니다.

궁극기 ‘천둥의 전화call-0305’를 사용하면 모든 적에게 대량의 광역 피해를 입히고 모든 아군에게 [면역] 1턴, [구여] 6스택을 부여합니다. 자신은 [강량 등장]을 획득하고 3턴 지속, 이미 획득 중이라면 3턴이 연장됩니다. [구여]는 아군에게 피해 감소 효과를 제공하는 버프에요.

[강량 등장]은 아군의 주문 구역을 강화하는 능력으로 주문 구역 가장 우측 3장이 단계 1 강화, 좌측 주문 3장은 상대 턴 수 + 1, 중첩 구역은 2가지 보너스 효과가 모두 적용됩니다.

리버스: 1999 양월 & 느와르 – 누굴 뽑아야 할까?

스킬 [악귀 퇴치] 사용 시 적 하나를 공격하고 아군의 [구여] 효과를 1턴 연장합니다.자신이 [강량 등장] 상태라면 [선위] 1개를 추가 획득합니다.

리버스: 1999 양월 & 느와르 – 누굴 뽑아야 할까?

스킬 [축복 흡수] 사용 시 목표 하나에게 [제액]을 부여, 중복 부여 시 턴 수를 중첩합니다. 자신이 [강량 등장] 상태일 경우 해당 주문으로 [안중]을 추가로 1개 획득합니다.

리버스: 1999 양월 & 느와르 – 누굴 뽑아야 할까?

이렇게 스킬을 사용해 총 6개의 스택이 쌓이면 [안중]과 [선의]의 비율에 따라 다른 효과를 가진 [여덟 혼의 공포]가 시전됩니다.

[선의]가 [안중]보다 더 많은 경우

[여덟 혼의 공포 – 범] 시전, 모든 적군에게 피해를 입히고 이번 공격에서 [선위]를 1개 소모할 때마다 치명타율, 치명타 피해, 주는 피해량 증가. 스택 소모마다 모든 아군에게 [구여]를 부여합니다.

[안중]이 [선의]보다 더 많은 경우

[여덟 혼의 공포 – 그림자] 시전, 모든 적군에게 피해를 주고 이번 공격에서 [안중]을 1개 소모할 때 마다 적에게 [중독], [연소] 스택을 부여, 스택 소모마다 모든 아군에게 [구여]를 부여합니다.

[선의]와 [안중]의 수가 같은 경우

[여덟 혼의 공포 – 역병] 시전, 모든 적에게 위의 두 경우보다 낮은 피해를 입히고 자신은 [신행] 1스택 획득, 이번 공격에서 스택 소모마다 모든 아군에게 [구여]를 부여합니다.

 

신규 6성 캐릭터 – 느와르

느와르는 범위 딜러이자 디버프를 통해 다재다능함을 보여주는 캐릭터입니다. 적에게 다양한 상태 이상을 부여하고 이 디버프의 수에 따라 자신의 피해량이 대폭 증가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요.

리버스: 1999 양월 & 느와르 – 누굴 뽑아야 할까?

느와르의 핵심은 천재적 통찰, 그리고 스포트라이트입니다. 천재적 통찰은 궁극기 사용 시 일정 확률로 재시전을 가능하게 해주고 스택이 많을수록 그 확률이 증가하는 능력, 스포트라이트는 적 1명에게 부여하는 디버프로 발동 시 경직 1스택, 중독 2턴, 연소 5스택 중 하나를 발생시킵니다.

리버스: 1999 양월 & 느와르 – 누굴 뽑아야 할까?

전투가 시작하면 느와르는 체력 비율이 가장 높은 적에게 자동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부여합니다. 이걸 활용해 대상에게 [절단 시선]을 시전, 대상 변경 및 디버프 유도 후 [액션 신]으로 모든 적을 공격 + 천재적 통찰 스택을 획득 > 스포트라이트 폭발 효과 발생이라는 일련의 흐름으로 운용할 수 있어요.

궁극기 사용 시 적에게 걸린 디버프의 수에 따라 피해량이 500%까지 증가한다는 것과 천재적 통찰 스택 당 6%의 재시전 확률을 얻어 스택이 8이 넘어가면 40%라는 높은 확률로 궁극기를 다시 사용하기 때문에 폭발적인 광역 피해도 노려볼 수 있습니다.

리버스: 1999 양월 & 느와르 – 누굴 뽑아야 할까?

 

양월 vs 느와르, 누굴 뽑아야 할까?

종합 성능을 기준으로

양월은 아군의 피해량 증가와 받는 피해량 감소 효과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복합형 서포터이자 딜러입니다. 다양한 상황에서 유틸과 딜링이라는 두 요소를 챙길 수 있지만 [선위]와 [안중]이라는 특별 스탯을 적절하게 관리해야 하기에 숙련도가 어느 정도 필요해요.

느와르는 디버프 누적과 범위 피해에 최적화된 직관적이고 강력한 메인 딜러입니다. 느와르는 복잡한 조건 없이 스포트라이트, 디버프 관리만 하면 언제 어디서나 강력한 화력을 뽑아낼 수 있기 때문에 조합을 디버프 방향으로 잡는다면 이상적인 활약을 펼칠 수 있어요.

따라서 높은 난이도를 어느 정도 감수하더라도 조금 더 다재다능함을 원한다면 양월을, 시원하게 적들을 쓸어버릴 수 있는 화력 캐릭터가 필요하다면 느와르를 선택해주는 게 좋습니다.

리버스: 1999 양월 & 느와르 – 누굴 뽑아야 할까?

▌이후 획득 가능 여부를 기준으로

양월은 한정 캐릭터로 해당 픽업 모집이 끝난 뒤에는 다시 복각이 진행되기 전까지 획득할 수 없습니다.

느와르는 2.8 업데이트 이후 일반 소환에 상시 모집 캐릭터로 추가될 예정이고 복각 계획도 꽤 자주 배치되어 있어요.

따라서 단순히 희귀도만을 기준으로 생각한다면 현재는 양월을 우선적으로 뽑아주는 걸 추천합니다. 느와르는 이후에도 획득이 가능하거든요.

 

마무리

이상으로 리버스:1999에서 만날 수 있는, 만날 수 있을 두 명의 캐릭터 양월과 느와르의 정보와 그에 기반해 누구를 먼저 선택하는 게 좋을지에 대한 공략을 마무리하겠습니다. LD플레이어에서 리버스: 1999를 꾸준히 플레이한다면 두 캐릭터 모두 어렵지 않게 획득, 통찰 단계도 높여나갈 수 있을 거예요!